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린(바람이 머무는 난) (문단 편집) === 외전 '미들 백국' === [[파일:바람이 머무는 난.외전.카린.jpg|width=400]] 외전에서도 등장하는데, 개변된 역사에서는 '''레아나 덕후'''가 되었다(...) 이전 흐름에서 역사를 바꿀 기회를 준 것이 레아나였고, 이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서는 레아나를 이용할 생각으로 사근사근 접촉하는 척하다가 레아나에게 감화되었다면 이번에는 진심으로 레아나의 아름다움을 칭송하질 않나, 레아나가 원하기만 한다면 반란이라도 일으켜 미들을 독립시키겠다고 선언할 정도로 레아나에게 진심으로 충성한다. 다만 이전 흐름에서 서로 죽이려 들었던 리이할트와는 여전히 사이가 안좋은 듯 하다. 레아나가 있는 미들 백국의 공저에 난입한 리이할트를 보곤 바로 보호태세를 갖추고, 긴장한 채로 "저 써글놈이..."이라고 중얼거린다.[* 사실 이전 흐름에서 리이할트가 이무기(정확히는 무기)와 레아나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저 써글놈이라는 표현도 굉장히 순화한 것이다(...).] 사실 카린뿐만 아니라 모든 이무기들이 본능적으로 레아나에 대해 숭배와 호감을 품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그 이유는 이전에 카린을 제외한 모든 이무기가 죽었던 역사가 개편된 데에다가, 레아나가 스스로 용이 되길 포기하고 용주를 지상에 깃들게 함으로써 이무기라는 종족의 존속이 가능해졌기 때문. >'''저는 항상 바란답니다.''' >'''그리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았다는 결말을.''' >'''(그러기 위해 다시 받은 삶이니까.)''' 그리고 외전 마지막화에서 어스사이드 왕국의 재상 [[웨스트 스트라빈|스트라빈]]과 조우, 그에게 예언자라고 불리며 사업상 파트너로 취급받고 있었다. 여기서 밝혀지길 무냑과 선대 왕인 파헬 1세의 관계를 다시 회복시켜서 리옌나스로 복귀시켰고[* 에른 로챠드는 봉인되었지만 용주의 힘을 노리는 왕과 측근은 건재했기에 이들을 방치했다면 필연적으로 사건이 발생했을 것이다. 이를 알고 카린이 둘을 재결합시켜 피해를 방지한 것.], 그에 따라 무냑과 파헬이 떠나면서 자연스럽게 왕권이 리이할트에게 넘어가게 만들었으며, 이무기들이 지닌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서 미들 변경을 백국으로 만든 장본인임이 밝혀졌다. 이 사건들을 되짚어 본 스트라빈이 어째서 중앙 귀족이 될 생각은 없고 미들에 이리 헌신적인지 물어보았으나 그에 대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았다는 결말만이 유일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후 밝혀지길 사실 카린은 이전 세계의 기억을 모두 지니고 있으며, 레아나가 그녀를 다시 태어나게 했던 것이 바로 이 시간축이었음이 밝혀졌다. 레아나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헌신적인 것도, 인간인 카이락에게 고분고분한 것도, 파헬 1세와 무냑을 다시 결합시킨 것도, 스트라빈에게 예언자라 불릴 정도로 예지에 정통한 것도 전부 본래 세계선에서 있었던 사건을 모두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레아나와 카이락의 결혼식에서 신부 측 하객으로 참석하며 이 만화의 끝을 장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